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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엄마아빠가 꼭 알아야할! 아기 열날때 대처 행동

by 라쏘랜드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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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열이 날 때는 엄마들이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열은 흔히 감염이나 백신 접종 후, 또는 몸의 상태가 변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기가 열이 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대처 방법을 쉽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아기의 열을 확인하는 방법

  • 정확히 측정하기:

아기 체온은 귀 체온계, 이마 체온계, 또는 항문 체온계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정상 체온은 36.5°C~37.5°C입니다.

38°C 이상이면 열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39°C 이상이면 고열로 간주하고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 체온계 사용법:

겨드랑이나 귀에서 측정할 땐 2~3분간 정확히 고정합니다.

아기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오차를 줄입니다.

2. 아기가 열날 때 주의해야 할 점

체온이 올라가더라도 덥게 입히지 말기

너무 덥게 입히면 열이 더 올라갑니다.

얇고 통풍이 잘 되는 옷으로 갈아입히세요.

수분 보충하기

열이 나면 탈수 위험이 커집니다.

모유, 분유, 또는 끓여서 식힌 물을 조금씩 자주 먹이세요.

갑작스런 온도 변화 피하기

찬물로 바로 몸을 닦는 것은 금물!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닦아주며 체온을 낮추세요.

해열제 사용 주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3개월 이상 아기에게 적합합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다른 약물을 사용하지 마세요.

3. 열이 날 때 대처 방법

체온 낮추기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이마, 겨드랑이, 사타구니를 닦아주세요.

아기를 시원한 방(22~24°C)에서 쉬게 하세요.

해열제 사용

열이 38.5°C 이상일 때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복용 간격(4~6시간)을 꼭 지키세요.

수면과 휴식

아기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자주 상태를 살펴보세요.

4.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할까?

다음과 같은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3개월 미만 아기가 열이 나는 경우

39°C 이상의 고열이 24시간 이상 지속될 때

경련(열성 경련) 증상이 나타날 때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또는 무기력 증상이 동반될 때

아기가 잘 먹지 못하거나 눈에 띄게 보채는 경우

5. 엄마가 꼭 기억해야 할 말

열은 아기의 몸이 병균과 싸우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너무 겁내지 말고 차분히 대처하세요.

엄마의 차분함이 아기를 더 빨리 낫게 합니다.

아기의 열이 잘 내려가고,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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